급하게 필요한 물건이었는데 배송 준비중이 하루나 걸려서 다음날 아침 취소를 했는데 취소처리가 반나절 이상 안되더니 오후 늦게 취소처리한 물건을 발송했다는 연락을 받았네요. 다른 곳에서 빠른 새벽배송으로 급하게 주문했던 게 있었는데, 거긴 반품비가 없어서 급하게 취소를 했네요. 당장 필요한 물건이었는데 배송 받는 날짜가 맞는 곳을 취소한 터라 아이 친구네 집에서 바지를 빌려갔습니다. 조금 상황이 엉켜서 당황스러웠고, 발송도 한참이 지난 후에 연락이 왔었고 번거로웠습니다. 결국 저희가 썰매장으로 출발하고 20분 후에 택배가 도착했더라고요. 아이가 어깨끈 없는 옷을 원했는데 조금 크지만 내년까지 입을 수 있을 정도로 여유있고, 내부는 기모가 아니라서 꼭 내복을 입히고 입혀야할 것 같습니다.
색상은 화이트는 아닌거같구요. 노리낄해요 ㅋㅋ 아이보리보단 좀 더 노란느낌??
그리고 바지 길이가 좀 짧아요~ 리뷰 찾아보고 작게 나왔다고 해서 젤 큰사이즈 샀는데 큰 느낌 없습니다.
길이는 바로 섰을때 따악 맞구요. 숙이면 올라가니 발목나와요. 그리고 허리랑 통은 좀 커요.
키 114, 23킬로 여아에요. 보통 다리랑 배둘레 땜에 크게 입어서 130정도 입으면 품은 맞고 길이는 좀 긴편입니다.
그래도 입고벗긴 편할거같아 한해 잘 입히면 될거같아요. 방수만 잘 되면 괜찮을거같아요
19호 주문인데....짧아요...초4....그래도..그럭저럭입어요..크게주문꼭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