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맘에 듭니다, 길이 조절은 유심핀으로 유튜브 보면서 힘들지 않게 줄였네요. 무게도 생각보다 가벼운 편인거 같습니다.
손목에 올렸을 때는 사각 디지털 시계 특유의 개성과 레트로 느낌이 강하고 듀얼 타임 및 월드 타임, 초 단위까지 세팅 가능한 카운트다운 타이머, 비프음 on/off 기능, 온화한 백라이트까지 가성비가 미쳐 날뛰는 시계였습니다. 하루 차보니 시계가 조금만 흘러 내려도 약한 눌림에 월드타임 화면으로 미친 듯이 전환 되고 라이트가 번쩍번쩍 합니다. 이쯤 보면 가성비와 기능 외에 시계 디자이너가 큰 실수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헛눌림이 많아서 배터리 소모가 꽤 클 것이고 배터리 효율이 그리 좋지 못한 시계입니다만, 우레탄 타입의 밴드로 교체하거나 사용에 조금만 주의한다면 상당히 매력적인 시계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품의 고질적인 문제인 건지 하단 밴드가 좌측으로 조금 쏠려있고 프리버클 클립 부분이 조금 덜걱거립니다. 추후 밴드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고 교체를 해야할 것 같네요. 저렴한 가격에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 시계를 체험해보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깔끔하고 좋습니다. 마음에 들어요
깔끔하고 이뻐요
진짜 죠아요